코로나 19라는 유래없는 신종 전염병으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지난 한 해, 대학 입시로 고생한 끝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경희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된 학우 여러분 그동안 너무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. 저 역시 희망하던 경희대학교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. 우리는 대학 입시라는 첫 관문을 통과했지만 이제는 또다른 출발점에 섰습니다. 각자가 희망하는 과에 들어온 만큼, 해당 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특출난 인재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 학우 여러분의 대학생활이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겠습니다.